한국 DDGT 챔피언십 3라운드 개최

2011-06-22 14:08
“아마추어와 프로,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 제공”

2011 한국 DDGT 제 2전(DDGT 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3전’이 오는 26일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된다.

한국 DDGT는 드리프트(Drift), 슈퍼 투어링(Super Touring 500·300·200·100), 짐카나(Gymkhana),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및 타임챌린지(Time Challenge) 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로 아마추어와 프로 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Gymkhana Owners‘ Challenge)와 실전 드리프트 스쿨이 동시 진행된다.

경기주최 엠케이(MK) 이맹근 대표는 “DDGT가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