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4일부터 여름 해피 세일 실시

2011-06-22 10:4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여름 해피 세일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세일은 전체 브랜드의 약 70%가 참여하며 일부 노세일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브랜드로는 △폴로,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갭, 바나나리퍼블릭, 헤지스, 앤디앤뎁, 니나리치, DKNY, 띠어리가 30%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로가디스그린, 마에스트로캐주얼, 엘르, 아레나, 닥스골프 등이 20% △나이키, 아디다스, 실리트, 헹켈, 휘슬러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동안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등 서울 수도권 점포에서는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2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앤 애드워드 바캉스 아이템(자동차 트렁크 정리함, 쿨러백, 여행용 파우치백 세트) 시리즈를 매 주말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해피세일 기간 중에는 세일 상품 외에도 패션에서 생활장르까지 바이어가 직접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마이클 코어스 선글라스(50개 한정) 170,000원, 스톤헨지큐빅 팔찌(30개 한정) 59,000원, 포트메리온 머그/스낵트레이 세트(50세트 한정) 71,200원, 플라스틱 아일랜드 플라워 원피스(25매한) 59,00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생활 등 전 장르에서 다양한 상품이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