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홍희원 뮤지컬 ‘폴링포이브’ 합류
2011-06-22 08:51
배우 봉태규와 홍희원.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폴링포이브’의 ‘아담’역으로 배우 봉태규와 홍희원이 합류했다.
뮤지컬 ‘폴링포이브’는 '브로드웨이 미다스의 손' 조 디피에트로의 신작으로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통해 인류최초의 로맨스를 새롭게 재해석한 로맨틱 코미디다.
평소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꼭 서고 싶었다는 봉태규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했던 매 순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면서 “뮤지컬 ‘폴링포이브’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함께하는 배우들, 관객들과 호흡을 나누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폴링포이브’에는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으며, 봉태규 홍희원 이동하 외에도 이정미, 이보람, 정상훈, 김대종, 구원영 등이 출연한다. ‘폴링포이브’는 내달 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