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신개념 ‘유학easy서비스’개시
2011-06-22 08:45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외환은행이 유학자금 등의 원활한 금융업무 지원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
외환은행은 앞서 외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유학산업연합회, KT, LIG, 이지고잉크리에이션 등과 함께 유학서비스 업무에 대한 공동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23일부터 세계최초로 유학업무와 금융업무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유학 토탈서비스인 ‘유학easy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제휴 협약 체결로 탄생한 이번 서비스는 유학생과 유학원의 편리성 제고 및 유학업무 및 금융업무의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유학 종합 서비스다.
‘유학easy서비스’는 유학관련 일체의 업무를 유학원이 전담하고, 유학생과 유학원이 불편하게 여겼던 등록금 납부와 송금업무를 외환은행이 전담하는 협업시스템으로 유학생에게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유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유학생이 애용하였던 KT선불카드와 LIG 유학생보험 상품도 새롭게 Upgrade 되어 본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어 금융서비스, 통신, 보험 등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신개념의 ‘유학easy서비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50%가 넘는 500개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돼 있는 한국유학산업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400여의 회원유학원에게 유학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이지고잉크리에이션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더욱더 질높은 유학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