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허치슨, 35살 어린 신부와 결혼

2011-06-22 08:48
덕 허치슨, 35살 어린 신부와 결혼

▲ 코트니 스터든(왼쪽)·덕 허치슨 [사진=코트니 스터든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드라마 '로스트'에서 호레이스 굿 스피드 역을 연기한 덕 허치슨(51)이 35세 연하의 미성년자 가수와 결혼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덕 허치슨은 지난달 라스베가스에서 코트니 스터든(16)과 결혼식을 올렸다. 

덕 허치슨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소규모의 예배당에서 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앞으로도 스터든 같은 여자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코트니 스턴든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트니 스터든 부모 역시 덕 허치슨과의 결혼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 닷컴은 코트니스터든의 어머니인 크리스타 스터든이 더그 허치슨에 대해 "내 생에 최고로 멋진 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