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6∼27일 아프간 국제지원회의 참석
2011-06-20 16:22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오는 26∼27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열릴 아프간국제지원협의회(JCG) 회의에 참석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0일 밝혔다.
이번 JCG 회의에는 박해윤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이 참석해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재건과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차리카 기지의 안전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아프간과 파키스탄 재건에 참여해온 약 40개 국가와 유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등의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