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피러스∙모하비 고객 뮤지컬 공연 초청
2011-06-19 09:23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에게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다.
기아차는 지난 17일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 700명(350쌍)을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초청하는 ‘여름 맞이 문화공연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뮤지컬 관람 이벤트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700명(350쌍)의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홍광호, 조정은, 선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항상 기아차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문화공연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차량인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 고객들에게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및 수하물 운반 서비스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고품격 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8년간 8회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ㆍ오일필터ㆍ에어클리너 무상교환 등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큐 블레스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기아차는 오피러스, 모하비, K7 출고고객 3000명(1500쌍)을 6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시회에 초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