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17일 제212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결산검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창, 간사 송갑재)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회(위원장 황영희, 간사 정창범)가 함께 진행되며, 결산검사특별원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결산심사자료를 토대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7일 기획감사담당관실, 일자리담당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8일 총무국, 29일 산업복지국, 30일 도시교통국, 7월1일 도시개발사업소, 도서관, 시설관리공단 순으로 5일간 실시된다.

이 밖에도 2010년도 예비비 사용에 관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3건,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11년 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