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코오롱건설, 서울 구로 'G+코오롱디지털타워' 17일 분양
2011-06-17 10:16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
서울 구로구 구로동 'G 코오롱 디지털 타워'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오롱건설은 17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G+ 코오롱 디지털 타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G+코오롱디지털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에 달하는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아파트형공장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서울 디지털1단지에 조성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역이 가깝다. 또한 KTX 광명역이 근접해 전국 어디라도 3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청정환기 시스템,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 LED 옥외보안등, 자연채광시스템,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벽면녹화 시스템 등 친환경 녹색기술이 적용된다. LED조명, 외부 에스컬레이터 등 이색적인 특화 요소도 선보인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과 보행자 동선분리 및 법정대비 180%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 및 샤워실, 탈의실을 갖춘 자전거토피아(주차장)도 조성된다.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저금리정책자금에 의한 융자혜택, 저렴한 관리비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취득세, 등록세 전액 면제, 교육세, 농업촌특별소비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02-46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