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건, 김여진에 폭언…밥집 아줌마 처럼 생겨 토 쏠려? 밥집 아줌마는 무슨 죄?
2011-06-17 07:52
황의건, 김여진에 폭언…밥집 아줌마 처럼 생겨 토 쏠려? 밥집 아줌마는 무슨 죄?
(아주경제 김진영기자)패션 칼럼니스트 황의건 오피스 H대표이사가 배우 김여진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황의건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년 전 백화점 의류 브랜드 론칭할 때 그 여배우는 공짜 옷 협찬을 받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더랬다. 그러던 그녀가 도대체 몇 년 새 변한 건 지 원래 기회주의자인지 연기에 뜻이 없는 건지 정치를 하고 싶은 것인지 당최 헷갈린다”라는 운을 뗐다.
이에 “김미화 여사가 안쓰러워하는 그 여배우. 요즘 가장 핫한. 난 그녀가 어디에 나왔는지는 기억 못 하지만 어느 데모현장에 갔었는지는 기억난다. 배우의 존재감이 없는 건 그녀의 슬픈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여배우의 실명을 묻는 팔로워들의 질문에 “연예 뉴스에는 한 번도 못 나온 대신 9시 뉴스에 매일 나오는 그 밥집 아줌마처럼 생긴 여진족 여자”라며 “토 쏠려서 조금 전에 소화제 한 병 마셨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나는 공짜 옷 협찬 받으러 간 적 없고, 이 부분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니 정정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