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신안 '증도'에 알로에 2000주 기증

2011-06-16 11:38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5일 카운슬러 1000여명과 함께 '알로에 여왕과 함께하는 증도 비전 페스티벌 2011'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알로에 묘목 2000주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슬로시티'로 잘 알려진 증도에 알로에 묘목을 증정, 자연건강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알로에 묘목 전달식은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와 고승재 증도면장이 직접 진행했고, 전달된 알로에 묘목 2000주는 증도면 전 가정에 기증됐다.

고승재 증도면장은 "김정문알로에의 알로에 증정을 통해 증도가 더욱 아름다운 친환경 섬으로 조성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알로에를 소중히 잘 키워 대표 슬로시티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의 특별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기근속부문 및 우수 카운슬러부문 등 약 60여명의 시상도 진행됐다.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는 "이번 행사는 김정문알로에가 향후 국내 대표적인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업계 선두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카운슬러와 본사, 대리점간의 신뢰와 친밀감이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