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두산 베어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6일 안드로이드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구글 마켓에 선보였다.

지난해 프로야구단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두산베어스는 이번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 큰 편의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두산베어스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은 ▲경기일정, 중계일정 안내 ▲(입장권 예매 기능을 추가한) 게임정보 ▲선수단 프로필, 스카우팅 리포트 ▲(개인 기록을 담은) 선수정보 컨텐츠 등을 담았다.

또한 '베어스홀릭' 컨텐츠에 기존에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던 구단 뉴스, 갤러리, 퍼즐게임 외에 베어스평점, 베어스웹툰을 추가해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한편 두산은 구단 공식 SNS 서비스에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계정을 추가해 사용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