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구하라 클럽 촬영 모습 화제…'헌터의 클럽걸스(club girls)' 등극
2011-06-16 10:08
박민영 구하라 클럽 촬영 모습 화제…'헌터의 클럽걸스(club girls)' 등극
[사진 = SSD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박민영과 구하라가 클럽걸로 변신해 화제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의 촬영에서 평소와는 다른 개성을 뽐내며 눈부신 미모를 보여 보는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민영의 경우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인 까닭에 검은색 단벌 정장을 자주 입었던 상황. 박민영은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풀러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통쾌한 업어치기를 거듭하던 나나의 모습은 온데 간데없고,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김나나로 완벽하게 변신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시티헌터'를 이끄는 미모의 두 여배우의 아찔한 각선미가 '남심'을 뒤흔들었다. 클럽 분위기의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의상 덕분에 늘씬한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난 2회 첫 번째 클럽방문에 이어 두 번째 클럽 방문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지에 궁금증이 쏟아지는 이유다.
제작진은 "박민영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구하라는 '촬영장 귀요미'로 통하고 있다"며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치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도 제작진들의 에너지원이 되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 @lee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