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박명수 지원사격 소식에 무도 기대감 급상승…누리꾼 "명카 드라이브 2탄?"
2011-06-12 16:23
박봄 박명수 지원사격 소식에 무도 기대감 급상승…누리꾼 "명카 드라이브 2탄?"
▲박봄 [사진 = 박봄 미투데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인 박봄이 박명수의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한껏 커지는 모습이다.
박봄은 지난 9일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진행된 MBC TV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박명수를 지원 사격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장에 함께한 팬들이 트위터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증언을 남겨 알려졌다.
이날 박봄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지드래곤(그룹 '빅뱅' 소속)이 박명수의 가요제 무대를 위해 만든 노래인 '바람났어'에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는 ▲유재석-이적 ▲박명수-지드래곤 ▲정형돈-정재형 ▲정준하-스윗소로우 ▲하하-10㎝ ▲노홍철-싸이 ▲길-바다가 팀을 이뤄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무한도전'에서 2년마다 여는 세 번째 가요제이다.
@lee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