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스케줄러', 정일우 '홍대 거리에 뜨다!'... 게릴라 데이트 뜨거운 반응

2011-06-11 11:41
'꽃미남 스케줄러', 정일우 '홍대 거리에 뜨다!'... 게릴라 데이트 뜨거운 반응

▲정일우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사진=N.O.A엔터테이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정일우가 서울 홍대 거리에 깜짝 등장해 길거리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정일우는 지난 9일 저녁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녹화 차 홍대 인근을 찾은 것.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 스케줄러로 완벽 변신,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방영 내내 꽃미남 스케줄러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정일우의 홍대 거리 방문 소식에 팬들을 비롯한 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들어 순식간에 취재진들을 에워싸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정일우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을 향해 시종일관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살인 미소로 팬들을 대하는 친절함을 잃지 않았다. 

또한 거리 데이트 도중 시민들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 속에 이벤트를 마쳤다.

특히 정일우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한 팬은 촬영 도중 정일우가 들른 옷 가게에서 고른 옷을 선물하기도 해 게릴라 데이트 사상 최초로 촬영 중에 즉석에서 팬에게 직접 선물 받은 첫 영예의 스타가 됐다.

정일우는 1시간 남짓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드라마 종영 이후 근황과 그간 드라마를 통해 이슈가 됐던 패션, 절친 이민호와의 우정, 학교 생활 등에 관해 솔직하고 진지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일우의 '게릴라 데이트'는 오는 11일 밤 9시 5분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