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국내 대표 연예 투어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8일 SM 측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을 공연 직후 유튜브의 SM타운 채널(www. youtube.com/smtown)에 공개하고, 페이스북 SM타운(www.facebook.com/smtown)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 가수들의 공항 입출국 및 리허설 사진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파리 공연이 결정된 뒤 유럽 내 다른 국가와 남미에서도 공연을 개최해 달라는 팬들의 ‘플래시몹’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 호주 등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해 이 지역 팬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파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