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옥주현 7위, 지난주 1위에서 급추락
2011-06-06 11:11
나가수 옥주현 7위, 지난주 1위에서 급추락
▲ 옥주현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캡처화면] |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진의 2차 경연 중간점검이 진행됐다.
청중평가단의 추천곡으로 미션을 수행한 출연진 중 옥주현은 선배 가수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탱고풍으로 불렀고, 가수들의 투표 결과 7위를 차지했다.
옥주현은 지난주 1차 경연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지만, 이번 주 방송된 중간 점검에서 7위로 내려앉게 됐다.
7위 결과를 확인한 옥주현은 다소 실망한 표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편곡 방향을 탱고로 정했다. 정열적인 느낌에 애절함을 가미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부른 김범수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