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2011년 바이럴 마케팅 공모전'

2011-06-03 11:17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하겐다즈는 온라인,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을 통해 하겐다즈의 수퍼 프리미엄 퀄리티(Super premium Quality)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략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11 바이럴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하겐다즈만의 수퍼 프리미엄 퀄리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다른 재료와 함께 혼합하는 공기의 함량이 타사 제품에 비해 훨씬 작아, 부피는 작지만 더 무겁고, 아이스크림의 밀도가 높아 입 안에서 천천히 녹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고유의 깊은 맛을 오래도록 음미할 수 있다는 제품의 차이를 가장 중점적으로 알리고자 집중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단, 박사과정 제외)과 휴학생으로 개인 및 4인 이하의 팀 단위면 가능하다.

최우수상(1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및 상장, 우수상(2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및 상장, 장려상(3팀)에게는 장학금 5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 열풍으로 온라인,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를 강화하여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하겐다즈만의 퀄리티 스토리를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