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핵안보정상회의 특별세미나 개최

2011-05-31 16:08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내달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내년 3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성공 지원과 정책 제언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민간·산업계·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 조건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국제 핵테러 동향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맡는다.

이번 세미나는 외교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외교안보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