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호랭이 제자들,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1-05-31 17:39
엠게임은 자사의 리듬액션 온라인 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에서 뮤지션의 꿈을 이루어주는 ‘해피메이커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엠게임은 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5인 1조로 구성된 예비 뮤지션 4팀을 발굴, 이들의 음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했다.
이번 앨범은 예비 뮤지션들이 보컬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담당했다.
곡은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소 시크’(So Sick), ‘제발 나만큼만 사랑해줘’, ‘위드아웃 유’(without you) 4곡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신사동호랭이는 참가자들의 멘토가 돼 오디션부터 작곡 및 보컬 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앨범 최종 마무리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참가자들이 직접 곡을 만드는 작업에 있어 제가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며 음악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음악인이 되기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은 엠넷, 멜론, 소리바다, 싸이월드 뮤직, 달(오디오) 등 각종 음원 서비스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 홈페이지(ripa.mgame.com)에서 미리듣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