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산 도심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 센트럴스타'가 다음달 말 입주를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에 대한 사전 점검 행사인 '센트럴스타 새집 첫만남 축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의 입주 예정자들이 참석했으며, 단지 내 잔디광장 점등식, 레이저빔쇼, 전자현악 공연, 비누방울 공연,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58층 규모의 5개동으로 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된다. 대규모의 휘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등이 있으며, 특히 각 동 30여 층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라운지는 총 1980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들에게 발레파킹, 하우스키핑, 케터링 알선 서비스 등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동차 세차, 전기설비 편의 서비스 등 생활 일반관리 맡는 '스타멤버십 서비스'도 운영된다.

더샵 센트럴스타는 총 3만4723㎡ 규모의 단지 내 대규모 상업문화시설도 자랑한다. 대우백화점과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 약 3만4800㎡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조성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전체 부지면적의 41%가 녹지 공간이다. 051-742-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