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금연학술대회 조직위 발족
2011-05-30 18:5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30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는 2012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금연학술대회(ISPTID) 조직위원회를 31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24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학회 맹광호 회장과 협회 윤종필 회장을 대회장으로 한 20여명의 조직위를 구성한다.
ISPTID는 세계 각국의 금연운동가,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인, 과학자 등 담배 관련 전문가 약 500명이 모여 전 세계적인 흡연 유행을 막고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내년 9월 19~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며 주제별 발표, 전체회의, 선언문 채택, 청소년 포럼,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ISPTID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일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