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6월 4~6일 금융거래 일시 중단"
2011-05-30 16:56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새로 도입한 차세대 전산시스템 가동 준비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6월 4일 0시부터 같은 달 6일 자정까지 금융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에 인터넷뱅킹, 폰뱅킹, 자동화 코너 이용, 체크·직불·현금카드 사용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다만 대구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매는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사흘간의 시스템 전환작업을 거쳐 6월 7일부터는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