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시내 주요 역사별로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

2011-05-30 14:59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시내 주요 역사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인천메트로는 오는 6월7일까지 부평시장역 등 주요 역사내에서 매직쇼 및 민속악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간석오거리역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30일에는 부평시장역에서 매직쇼가 펼쳐진다.

작전역에서는 6월1-5일까지 계양구청이 주관하는 2011년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작품전시회가 개최되며 동춘역에서는 오는 7일까지 교통안전 사진전이 열린다.

3일에는 계산역에서 7080 통기타 공연이, 같은 날 지식정보단지역에서는 민속악기 연주회가 각각 개최된다.

또 4일 계양역에서는 한림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특이 이날 한림병원은 건강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매주별로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인천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