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신임대리 대상 중국 현지 연수 진행
2011-05-30 13:40
시장조사 등 중국사업 진출 위한 예비교육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올해 승진한 신임 대리 50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신임 대리들은 이케아(IKEA), 비앤큐(B&Q), 지성웨이방, 홍싱메이카이롱, 지앤다오스토부 등 매장을 방문하고 중국시장에 대한 시장조사 등 활동을 펼쳤다.
오는 2013년 본격적인 중국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한샘은 현재 핵심역량인 ik유통과 온라인유통, 직매장유통 모델을 국내에서 완성해 추후 중국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부산 센텀시티에 신 개념의 인테리어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신임대리의 중국 연수는 미래 글로벌 한샘의 관리자 후보의 역량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동향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