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클로버 '대두 종결자' 등극... 사진에 머리 크기만 키운 합성에 누리꾼들 '큭큭'

2011-06-03 10:46
은지원, 클로버 '대두 종결자' 등극... 사진에 머리 크기만 키운 합성에 누리꾼들 '큭큭'

▲3인조 힙합그룹 클로버 [사진=클로버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은지원이 결성한 '클로버'의 코믹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클로버는 은지원이 길미, 타이푼과 결성한 3인조 힙합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월 '라 비다 로카'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최근에는 'ICE트림'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한 클로버의 사진은 멤버들 전원이 '라 비다 로카' 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귀여우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원래의 몸에 머리 크기만을 키워 합성한 '대두' 모습이 더욱 코믹함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대두 종결자 등극 " "세 사람 중 누가 대두 1등?" "포토샵을 이용한 합성의 힘, 너무 재미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에 박수" "은지원 둘리 도플갱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