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열창, '그 여자' 부르던 중 눈물 글썽여... 누리꾼들 "역시 OST 여왕답네"

2011-06-03 10:50
백지영 눈물 열창, '그 여자' 부르던 중 눈물 글썽여... 누리꾼들 "역시 OST 여왕답네"

▲백지영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백지영의 눈물 열창이 화제다.
 
백지영은 지난 2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3탄 '더 드라마(The drama)'에 출연해 '아이리스'의 OST '잊지말아요'와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를 열창, 좌중을 압도시켰다.
 
특히 이날 백지영은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그 여자'를 부르던 중 감정에 몰입돼 눈물을 글썽여 관객들 및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OST 여왕답다" "애절한 목소리 감동백배" "역시 '나가수' 출신답다" 등 백지영을 극찬하는 의견들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