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제자교회 강단에 서다

2011-12-28 09:50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 제자교회 강단에 서다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가 22일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에서 간증하고 있다.

(아주경제 송계신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는 22일 서울 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에서 열린 '제25차 새생명축제'에서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정 집사는 '도전(Challeng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새생명축제에 강사로 초청돼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련과 아픔을 극복한 자신의 체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특히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뒤 겪었던 좌절과 교회에 나오게 된 과정, 예수님을 믿고 어떻게 변화됐는지 등 잔잔한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