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상아프론테크·경봉 등 3개社 코스닥상장예심 통과

2011-05-27 10:50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제닉, 상아프론테크, 경봉 등 3개사가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보KTB스팩과 결렬 이후 코스닥 직상장으로 방향을 돌인 화장품 제조업체 제닉은 합병이 이번 예심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19억원, 순이익은 8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5억원이다.

상아프론테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972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경봉은 컴퓨터시스템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500억원, 순이익은 2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