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진주 평거지구서 1813가구 분양
2011-05-29 11:00
'엠코타운 더 프라하' 계약조건보장제도 도입
진주 평거4지구에 공급되는 에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청약자들의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지하 1층 지상 27∼36층 14개 동, 1813가구로 구성됐다.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2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엠코타운 더 프라하’ 1813가구를 공급한다.
계약자들이 향후 분양조건이 바뀌더라도 변경된 조건으로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가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도 적용된다.
외관은 체코의 프라하를 모티브로 예술적인 디자인을 갖춘 아파트로 특화했다. 또 진주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25m 3개 레인 규모) 및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돼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엠코 조명래 전무(주택개발본부장)는 “경남 동부지역의 분양열기가 서부지역으로 이전되고 있고 LH 본사의 이전이 확정되는 등 호재가 많다”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진주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신안동 천수교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55)74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