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폭로 "유리, 술 취하면 자기 몸 만지는 버릇 있어"
2011-05-27 08:19
백지영 폭로 "유리, 술 취하면 자기 몸 만지는 버릇 있어"
| ▲ 유리(왼쪽)·백지영(오른쪽) [사진=KBS2TV'해피투게더' 방송캡처화면] |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에는 평소 절친 사이로 알려진 가수 백지영과 유리,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내 친구의 독득한 버릇을 알고 있다'는 질문에 "유리 버릇인데 자신의 몸을 그렇게 잘 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곳이 가슴이다. 소화가 잘 안된다며 가슴을 그렇게 만진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만진다"고 폭로했다.
또 "내가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안타까워하던 백지영은 이내 유리의 버릇을 짧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장우혁과 천명훈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