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에너지드링크 'e-power-9'를 생산하는 알앤엘 삼미는 26일 훼미리마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power-9 '은 훼미리마트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KBO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KBO 마크를 부착하고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과 야구장에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남태평양 열매인 노니(Noni) 외에도 천연식물성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과라나,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구연산, L-카르니틴, 비타민B6 등이 들어있다.

운동할 때 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이온성분을 적기에 보충 해 줄 수 있는 원료를 함유하여 일반 음료가 아닌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한달 간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출시기념 2+1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