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 이상형은 이수근 아닌 류승범이었다" 폭탄 발언

2011-05-24 20:57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 이상형은 이수근 아닌 류승범이었다" 폭탄 발언

[사진=박지연 미니홈피]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결혼 전 자신의 이상형은 배우 류승범이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박지연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기광이 "이수근 형이 결혼 전 이상형이었나"라고 묻자 박지연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상형은 아니었다. 내 이상형은 류승범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 것.

박지연은 얼마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인물 퀴즈 중 여신급 미모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으로 마련된 KBS '승승장구'는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