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가레이서’ 25일부터 예약판매

2011-05-24 15:5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이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이달말이다.

베가 레이서는 SK텔레콤에서 약 40만대가 팔린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DDR2 RAM, 근거리무선인식(NFC) 등의 기술이 탑재됐다.

월 기본료 5만5000원인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올인원55에 가입할 경우 단말기값은 23만원이다.

SK텔레콤 측은 “고성능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20~30대 스마트폰 주 사용층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베가 레이서 예약가입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스마트샵과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