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관광특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시행
2011-05-24 13:19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5월부터 월미관광특구 일원에서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및'2011 월미도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월미관광특구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문화의 거리 내 야외무대에서 10월말까지 각각 개최된다.
또한 6월부터 자유공원에서는 2011 자유공원 토요상설 공연이 매주 토요일에 수준 높은 전문예술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자장면/쫄면 무료시식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차이나타운, 월미도, 자유공원 등 월미관광특구 일원에서 매주 공연하는 이번 행사가 월미관광특구의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