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런'사용을 위해 갤럭시탭에서 등록하는 모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SDS가 운영하는 기업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가 다음 달부터 ‘모비런‘(MobiLearn)’ 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비런은 Moblie과 Learn의 합성어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삼성SDS 멀티캠퍼스가 만든 모바일 교육서비스다.

국내 최초 e-러닝을 시작한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모비런을 런칭함에 따라 갤럭시S·아이폰·갤럭시탭·아이패드 등에서 터치만으로 손쉽게 다양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PC-모바일 연계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 중 마음에 드는 과정도 골라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경영·외국어·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 200여개 과정이 있으며 연말에는 1300개까지 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이번 달 27일까지 홈페이지(www.e-campus.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