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배우 특집, 최지우 폭풍애교에 男心 '올킬'

2011-05-23 10:57
'1박2일' 여배우 특집, 최지우 폭풍애교에 男心 '올킬'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최지우(36)의 애교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최지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 편에 출연해 폭풍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강호동이 자신의 미모를 칭찬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애교 섞인 말투로 "호동오빠"를 불러 강호동을 웃음짓게 했다.

또 "어제 잠은 잘 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잘 못잤다"며 "설레서요"라고 답해 운전 중이던 이승기까지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폭풍애교 작렬", "이것이 지우 히메의 위엄", "누가 그녀에게 안 넘어갈 수 있겠냐"며 그의 애교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시청률 18.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로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