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업계 최초로 ‘면접 예약시스템’ 도입
2011-05-19 09:16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9일 업계 최초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부터 ‘면접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면접 예약 시스템은 면접 대상자가 본인 일정에 맞춰 면접일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예약은 선착순이며 마감 전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일자뿐 아니라 시간도 면접 대상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단 특수직무와 지역적 특성으로 비교면접이 필요한 경우 면접예약이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김진완 동양종금증권 인사팀장은 “고객 중심이라는 회사 핵심가치에 따라 유연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회사 입장에서도 다양한 인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이달 26~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tysec.co.kr) 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tongy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