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오곡올리고당' 출시
2011-05-18 10:30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사조해표는 18일 업계 최초로 쌀, 보리, 수수, 찹쌀, 옥수수의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올리고당'을 출시했다.
오곡올리고당은 기존 올리고당보다 영양을 높이고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30% 함유해 기능성을 올렸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채소나 과일류에 포함된 소당류의 일종으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을 중시하는 주부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다.
오곡올리고당은 볶음이나 조림, 양념, 장 담글 때 쌀엿이나 쌀올리고당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자체만으로도 떡이나 빵에 찍어 진한 조청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조해표 마케팅 관계자는 "오곡올리고당은 다섯가지 곡물의 영양을 더해 맛과 더불어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며 "설탕 사용량을 줄이려는 주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