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나가수' 밴드와 재범이 뭉쳤다

2011-05-17 16:58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나가수' 밴드와 재범이 뭉쳤다

[사진=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박재범이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이하 이프)'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프'  4회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은 '나는 가수다'의 밴드로도 유명한 드러머 강수호, 베이시스트 서영도 등 국내 최고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포즈 하우스 밴드'와의 멋진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박재범은 밴드와 함께 '이프' 무대를 위해 직접 개사한 미국 래퍼 릴 웨인(Lil Wayne)의 노래 '식스 풋 세븐 풋'(6 Foot 7 Foot)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오직 유투브 영상으로만 공개된 '믿어줄래(원곡  Nothing On You)'의 풀버전 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이날은 박재범 외에 가수 이정이 출연해 관객의 사연으로 즉석에서 코믹곡을 만들어 부르는 등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은 오는 17일 화요일 밤 12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