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캠핑, 쇼핑몰에서 체험하세요”

2011-05-17 09:40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봄을 맞은 백화점에 미니 캠핑장이 등장했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은 점차 늘어나는 캠핑족을 위해 고객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캠핑장’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백화점 야외 이벤트파크에 설치되는 미니캠핑장은 ‘콜맨’의 텐트와 타프를 실제 크기로 설치했으며, 4~5인용 가족용 텐트와 타프, 용품 등 총 20여가지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노세일 브랜드인 ‘스노우피크’는 지난해 단종 한정모델 랜드브리즈 시리즈를 22일까지 25% 특별 할인한다. 4LX 텐트(102만원)는 76만5000원, 5LX 텐트(137만원)는 102만7500원, 6LX 텐트(146만원)는 109만5000원에 판매한다.
 
문화관은 또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주간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주부(선착순 15명)를 대상으로 ‘MTB 라이딩 동호회’를 운영한다.
 
이번이 17기째인 이 동호회는 자전거 무료 대여는 물론 자전거의 기본구조, 안전 주행 방법, 자전거 교통예절 교육 등 이론수업과 이벤트파크와 인근 한강변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져 주부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