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글로벌 포트폴리오 ‘포도’ 서비스 출시

2011-05-16 10:28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다이렉트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포도(Pod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도는 글로벌 투자자산을 분석해 전세계 우량기업 가운데 유망한 종목들만 엄선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도매니저가 투자성향과 재정상태에 알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이후 투자결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포도에서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는 모두 18개다. 중국소비수혜·엔화약세·니프티15·탑브랜드·배당주 포도 등이 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중개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축적한 노하우를 반영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해외투자 장벽을 낮추는 게 포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포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도종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별도 포트폴리오 서비스 보수는 없으며, 해외주식 직접투자 거래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리딩투자증권은 포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만원어치 해외주식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도 홈페이지(podo.leading.co.kr)나 고객센터(1544-7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