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내달 1일 日 첫 정규 앨범 출시

2011-05-16 09:59
소녀시대, 내달 1일 日 첫 정규 앨범 출시

[▲소녀시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음달 1일 첫 일본 정규 앨범 'GIRLS' GENERATION(소녀시대)'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지 8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발매이다. 

이번 앨범에는  201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신인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한 '지(Gee)'와 '지니(GENIE)'를 비롯한 히트곡들과 최신곡 '미스터 택시(MR.TAXI)'가 수록돼 있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과 관련, "너무 멋진 곡들이 가득 담긴 앨범이 만들어졌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앨범 발매를 계기로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 17일 후쿠오카까지 6대 도시를 도는 첫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