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과자 값, 차라리 직접 만들어 먹을까
2011-05-16 09:28
멀티쿠커·제빵기 등 간식 제조기 판매 인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과자 값 때문에 직접 과자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식품업계가 과자 가격을 최대 25%까지 인상하면서 간식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
이에 온라인몰에서는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 제조기’ 등 관련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날씨가 차츰 무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 제조기’ 판매 또한 두 자리 수 이상 상승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알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면서 어바웃에서는 ‘간식’ 키워드가 4월 초 대비 45%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