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교육은 이제 스마트폰에서...

2011-05-13 06:0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부설 농업인재개발원과 함께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란 앱 명칭이 의미하듯이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단계별 정착가이드’, 온라인교육 21개 과정 및 현장실습기술 동영상 6종,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프라인교육 정보, 그리고 성공한 귀농인의 집 위치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귀농 창업지원 및 주택구입’ 정책지원을 받기 위해 ‘100시간 교육이수’가 필수 요건 중에 하나인데, 앱 서비스 구성 내용 중 ‘온라인교육과정’을 수강하면 정책지원을 받기 위한 교육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