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명소 연안부두길 도로포장으로 이용객 편의 제공
2011-05-12 11:1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수산물 명소인 중구 연안부두길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연안부두길은 여객터미널부터 국제 선원복지관 구간으로 횟집 등 신선하고 풍성한 수산물 먹거리의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 및 인천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균열 및 변형으로 차량 통행에도 불편을 줬을 뿐 아니라, 도로 변형 및 파손으로 방문객과 상인 모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종건 관계자는“바닷물은 아스팔트 도로에 치명적으로 수명을 빨리 단축시키므로 수산물 운반 시 바닷물이 도로에 흐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