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객실 패키지 상품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갤럭시S2가 비치된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갤럭시S2 호텔 패키지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갤럭시S2를 활용, 객실에서 음향기기와 연동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주문형 비디오(VOD)도 감상할 수도 있다.

이외에 갤럭시S2 콘셉트의 칵테일 2잔, 2인 스파 트리트먼트, 최범석 디자이너의 ‘하우투리브 스마트’ 캠페인 티셔츠, 여행용 스킨케어 세트 등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간 소비자와 교류를 위해 백화점, 영화관, 미술관, 축구장 등에서 크로스오버 마케팅을 시행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도심 속 리조트 호텔에서도 갤럭시S2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