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바야흐로 소셜의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 선으로 가늘게 이어졌던 지구는 ‘소셜’이라는 망(네트워크)을 통해, 하나로 통합됐다. 이제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든 ‘소셜’을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소셜’에 길들여지게 된 ‘소셜세상’에서 살게 됐다. 우리는 이젠 ‘소셜’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특히 자기관리와 조직경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라면 더욱 그러하다.

'소셜 리더십'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 시대가 원하는 소셜리더가 주목해야 할 담론과 함께 소셜리더십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소셜의 큰 틀과 진단, 앞으로 펼쳐질 소셜환경과 소셜시대의 전망까지 포함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셜 리더십의 개념은 소셜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온-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한 개인 및 조직성과를 극대화하는 사람 중심의 참여, 공유, 개방, 집단지성을 지향하는 소통의 리더십이다. 저자는 이러한 소셜리더에게 필요한 과제, 성공조건, 소셜리더십의 로드맵, 소셜성공 3대 노하우, 소셜인 십계명 등 독창적인 소셜팁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소셜활동을 코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