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1분기 매출액 1조 2,562억원
2011-05-11 15:53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1분기 매출액 1조 2,562억원 영업이익 9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인 837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객부문은 국제선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었으며, 화물부문은 환적 및 수출화물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출도 늘어났다.
그러나 급유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대와 인원 증가 및 임금인상으로 인해 영업관련 비용이 전년대비 11.5%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2%가 낮아진 98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