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11~14일 ‘국제공작기계전시회’ 개최

2011-05-11 12:48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소재 공작기계 공장에서 제 8회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DIMF : 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s Fair)를 개최한다.

지난 199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DIMF는 두산인프라코어 자체 공작기계 전시회로 올해는 유럽, 미주, 중국 등 세계 38개국 딜러와 학계, 협회, 회원사, 협력사 등 총 3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DIMF에는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모델명: DCM2740F) 등 신제품과 풍력, 선박같은 대형 중장비 가공에 쓰이는 대형 공작기계 등 총 65개 제품이 소개된다.

한편 올해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조846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이며,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9%와 2021% 이상 늘어난 2801억원과 254억원이다.